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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차는 정월 대보름을 대명절로 삼았습니다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대동단결의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이 날에 먹는 오곡밥과 부럼, 귀밝이술에 담겨있는 건강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알게 되면...

귀밝이술, 부럼, 더위 팔며 저녁에 빈 깡통 빙빙빙 돌리며 쥐불놀이에 보름달 바라보며 작은 두 손 모아 소원 빌던 정감 가득한 놀이를 요즘 아이들에겐 옛날이야기가 되었지요. 9가지 나물과 오늘은 김치 없이 오곡밥에 묵나물을 먹는 게 우리 풍속...

오곡밥, 나물 등을 먹고 지불놀이, 부럼 깨기 등 한 해의 소원과 풍년을 비는 다양한 풍속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정월...팥,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한 해 모든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나라 전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월 대보름’ 날을 맞이하여 부럼 깨기를 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땅콩을 깨물어 보았습니다~ 콰직! 하고 땅콩껍질이 부스러지는 소리에 마냥 즐겁기만 한 키움 이들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