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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나라를 경악케 만들었던 부모토막 살건 놀랍게도 25살(현재나이)의 명문대생이였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부모를 죽인 폐륜아라고 보도 되었고, 상식적으로도 부모를 죽인 중죄인 이였다 ..이유가 무엇이고 이사건에 논하여 보자. 본론 1. 이은석...

찾은 것은 6월 7일. 때마침 피의자 이씨가 담당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수의를 입고, 머리를 짧게 자른 그는 부모를 토막살해한 흉악범이란 선입견이 무색하리만큼 앳되고 착해 보였다. 짧게 시선이 마주쳤는데 선한 눈망울이 인상적이었다...

빚어낸 명문대생의 존속살인 데스크승인 2013.08.23 11:44:48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위원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오니… 가족 간이라도 예외 아니다” “중생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부터 시작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

사건을 비교하면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적절한 무게”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5월 발생한 L군 사건에서 명문대생이던 L군이 부모를 살해한 직접적인 동기는 “자신을 꾸짖고 등록금을 안대줬기 때문”이었지만, “군 출신인 아버지가 오랫동안 집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