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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자 함께 의병활동을 했던 형 許魯는 한일합방이 되던 그해 61세의 나이로 허위의 유자 4형제를 데리고 만주로 망명, 부민단의 초대 단장으로 독립운동에 진력하다가 90세로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들의 아들 손자들도 국내외에서 비장한...

후자는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알 수 없어 여쭙니다. 두 단체가 서로 계승된 것이거나 활동에서 연관성이 있는지 (경학사-부민단처럼요), 아니면 혁신의회 계승한 한국 독립당과 임정 산하의 한국 독립당만큼이나 다른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칼로 무 자르듯...

한흥(韓興, 1888-1959), 함남신흥, -, 공화주의, 신간회, 국내, 독립장, 1968. ◦허혁(許爀, 1851-1939), 경북선산, -, -, 부민단, 만주, 애국장, 1991. [허겸(許蒹)] ◦황상규(黃尙奎, 1890-1941), 경남밀양, -, 공화주의, 북로: 임정, 만주, 독립장, 1963...

류허현(柳河縣)의 싼위안푸(三源堡)로 가서 이탁(李沰)·김동삼(金東三) 등과 교유하며 남만주지역 독립운동에 가담하였다. 이후 부민단(扶民團)에 가입하여 활동했고, 1918년 10월 고향 안주로 돌아왔다. 부민단은 1912년 퉁화현(通化縣)에서 이상룡(李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