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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계 중국 귀주 여행기 1 2020.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가분면관(鄕村農家粉麵館)이라 적힌 간판의 국수 면자가 멋지다. > 식사 후 피곤하여 묘족 마을 꼭대기에 있는 숙소로 오는데 경사가 거의 등산 수준이다. 숙소 도착 후 낮잠을 자다가 4시 30분에 다시 아래 세상으로 하산해 민속박물관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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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의 악양루 2021.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골 메뉴로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팔경'의 시원인 셈이다. 두보와 이백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던 악양루에서 쉬이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시성(詩聖) 두보(杜甫, 712-770)는 말단 벼슬살이를 버리고 말년에 고향을 찾아 작은 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