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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에 칼자국을 내게 한다. # 챙겨보기 <하녀>의 속편으로 나온 <화녀>를 82년에 리메이크한 김기영 감독의 영화. 60년대 명감독인 그는 90년대 컬트 감독으로 떠오르기도 했고, 제3회 부산 영화제 때 생전에 '김기영 영화 회고전'을 갖는 등 재평가의...

서울이며 부산이며 때론 제주도로 돌아다니고...그렇게 살면서도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donsu.do)를 온갖 음악에 그림에 책 이야기로 도배를 해놓는, 요즘 보기드문 '르네상스형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한달쯤 전에는 책을 냈다고...

추위와 칼자국에 두려워 떨고 있던 콩이에게 내가 윤종보다 더 인기가 많은 것이 당연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콩이는 윤종의 키보드에 맞춰 노래를 하고, 윤종의 식사 대접에 넘어 갔지만 대신 달이와는 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남윤과 콩이와 달! 이 아이들...

길게 칼자국이 나 시집 못 갈라 걱정을 시킨 윤희 서울 영등포 마리아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경미를 보고 아버지는 좋아서 간호원들에게 팁을 주고 다니셨다고 함 1971 5살 때부터 동네 언니 따라 교회 다니기 시작한 미령 비 오는 날 하수도 구멍 쑤시고...

눈두덩까지 칼자국이 나 있었고 목 옆쪽 경정맥도 세로로 상처가 나 있었지만 경정맥이 잘리거나 호흡기관이 절 단된 것은 아니었다. 상처는 등 뒤로 나 있었는데 척추와 어깨뼈 사이로 근육 표피를 자르 며 깊은 상처가 나 있었다. …모두 일곱군데 상처...

물으면서 강남의 **성형외과에 갔었다. 부산서 1달전에 예약을 해놓았단다. 요새같이 묵고살기 힘든 IMF에 어떤 미친인간이 얼굴...괜찮은 얼굴인데도 눈.코.입 전부 칼자국 내어주길 돈줘가며 기다리고 있었다. 하긴 산부인과가면 전부 애낳는 사람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