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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없어서 버스 타야 되네양 사상 터미널 내리자 마자 돼지국밥 조졌습니다 광주에서 먹었던 돼지국밥이랑 차원이 다르네요 우마이!

예매한 부산 돌아갈 기차가 오후 6시라서 오늘 일정이 빡빡 할것 같다. 터미날에서 넓은 벌판을 가로 질러서 섬진강 쪽으로 간다. 뚝위로 올라간다. 우리는 광양 매화마을까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지안고 걸어서 원점회귀하기로 한다. 하동송림공원을...

이제 부산 다 왔다"며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더니 급하게 내려간다 체력이 부럽고 대단한 친구들이라 부럽기도 하고 화이팅을...울린다. 지나온 구룡산 아래 구룡터널 방향과 미산고개 방향 밀양역에 도착 고만 기차 타고 집으로 가뿌까... 저녁까지 청도...

부산역에서도 갈수 있나요?? 아님 부전역으로 가야 할까요??

좋은 곳 없을까요? 철도청에서 주관하는 코스는 모두 매진이라는데.// 이러다 못가는거 아닌가.. 아, 심란하여라..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할머니가 부산하게 비설거지하고 외양간 하릅송아지도 젖을 보챌 때면 저녁연기가 아이들 복숭아뼈 적시며 섬돌 아래 고샅길로...다 뜯어다주고 심심해서 사물사물해졌을 때 산 너머 기차 소리가 들려오면 몽당연필에 마분지 공책 들고 아이들은 앞산...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갈 기차표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네요... 인터넷으로 설날 연휴 기차표 공지떠서..기다리다 드디어 오늘 철도 홈피에 새벽6시에 들어가서 기차표를 끊는 경험을 했습니다...맨처음엔 그저 금방 끊겠거니 하고 생각했죠..헌데...

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호남과 영남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 노선이다. 하루에 4번 오가는 이 열차는 대부분의 다른 열차 노선이 남과 북의 종선 방향으로 운행하는 것과는 달리 동과 서의 횡선 방향으로 달린다. 아직까지 잠재되어 있는 지역적인 갈등은...

나 버스오래타는거 개싫은데(과민성 대장있음..) 기차는 뭐 죄다 서울갔다가 갈아타서 가는방법밖에없어서 기차값만10만원..ㅠㅠ ㅠ 여수나 강릉가고싶은데 버스말곤 방법이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