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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여는 시] 늙은 사자(부산일보) / [빛명상] 행복한 죽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 죽음이란 새로운 통로를 여는 문입니다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부산일보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100117512015067 이달균(1957~ ) 죽음 곁에 몸을 누이고 주위를 돌아본다 평원은 한 마리 야수를 키웠지만 먼 하늘 마른번개처럼 눈빛은 덧없다 어깨를 짓누르던 제왕을 버리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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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만족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치면서 사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 살아있는 동안 행복만 느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아울러 이기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마지막으로 습관에 인생을 맡겨서는 안된다 우리가 작은것에서 만족하기 시작하면 삶은 훨씬 더 행복해질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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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수필의 특성과 전망[수필론]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잊고 사는 주부지만 그 역할은 무엇으로도 값 매김할 수 없는 무게를 가졌거늘. 한낱 이름 없는 풀잎으로 살다 져버려도 그 하나하나엔 모두 소중한 생의 존재 의미가 깃들어 있게 마련. 그러나 그녀가 정녕 안타까워하는 것은 잊혀진 자신의 이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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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감성 제대로 즐기는 여행 코스 <부산편>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유로운 행복 ‘책방골목사진관’ 부산의 명소, 보수동 책방 골목 한편에 자그마한 사진관이 있는데요. 골목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이곳은 순간의 소중함을 남길 수 있는 ‘책방골목사진관’입니다. 책방과 사진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특별한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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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사는 부산은 참 좋습니다 그냥 ^^ /부산역? 그냥 부산역을 좋아라 합니다 좋아하지만 잘 안가지요? 왜? 차 댈곳이 없어서...떠나봅니다 /많은 사람들~~ 떠나려는 사람들~~ 행복한 모습들~~ /이래서 역은 좋습니디ㅡ 특히 부산역은 많은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