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켰습니다.(유산슬+오향장육+계란탕+마파두부) 가격은 8,000원입니다. 그 외에도 탕수육, 유산슬밥도 유명하고요, 면류는 4,000~5,500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 주변에는 외국인 상가들이 있으니... 부산역에서 시간이 남으시면 윈도우쇼핑해도 괜찮죠...

가시면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하세요..낮엔 무지 더울테니까.. 그리고 바닷가로는 태종대도 있구요... 쇼핑을 원하시면 서면이 나을꺼예염..부산역 근처엔 남포동과 자갈치시장이 있는데 구경하시구요.. 그리고 영화 '친구'를 촬영한 곳이 남포동 끝에서...

다들 쇼핑백잊지 않고 들고서 바닷가 모래사장으로 나가셨죠?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급기야 이제는 발바닥이 아파서 걷는것이 힘들지경에 이르더라구요 워낙 구두체질이 아니라서....ㅎㅎㅎㅎ 걍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구두를 벗고 맨발로 걸었답니다...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13:20에 도착하는 방랑자님을 마중나갔다. 오크맨님도 나오셔서 함께 기다렸다. 부산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상으로 이동하여 17:00까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호텔에 체크인 하고 쉬다가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