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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산사범을 졸업했고 초창기 롯데칠서의 중책을 맡은 직원이었다. 김종해는 어머니 일을 돕다가 형을 따라다니며 가용에 쓰일 돈 아닌 돈을 손에 쥐었고, 저는 국제시장 청과물 가게앞을 어린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리다 여름과 가을 내내 진영, 밀양...

있었습니다. 부산이 날 거부하는지 원~! 좀 늦어서 죄송했더랬습니다. 암튼... 골목길에서 헷갈려 전화했더니 비 맞으며 길가로 달려나온 쿠빌라이님~! 헉~ 예상보다 더 덩치가.. ^^; 너무 반가웠고 이번 번개진행에 총대 메준거 오래도록 감사하고픕니다...

남포동,광복동,용두산공원 등 중구 시가지, 고교시절까지 살았던 影島와 고갈산 등의 全景을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은 더말할 나위...다시 한번 걷고 싶다. : 개금고개-부산백병원-엄광산-구덕령-구덕산-시약산 부산백병원을 지나 엄광산 초입에서 雨中...

병원 정형외과와 심장과, 소아과 전문의 등 11명의 의료진은 이날 4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세론양의 발목부터 넓적다리 부분까지 완전 분리에 성공했다. 이번 수술로 세론양이 정상적인 다리를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생식기와 소화기 등이 기형이어서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