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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피난민들의 기구한 애환을 간직한 곳이다. 구덕령(九德嶺)당시 꽃마을에서 부산 전차종점이 있던 구덕운동장까지는 차편이 없어 30분 이상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야 했다. ▲ 공동수도 ▲ 급수차 ▲광복동 ▲광복동 ▲ 국제시장 ▲구덕운동장...

금련산은 부산사람들이 마시고 숨을 쉬는 시원한 공기를 정화해 주는 산소마스크나 진배없다. 이런 산이 시내 중심에 우뚝 서 있으니 자치단체에서 개발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상에 전망대를 만들고 조경 사업을 했다. 그렇지만 환경운동가들은 자연을...

부산의 어느 병원이라고 합니다. 학교로 추정되는 건물 앞으로 반원형의 콘센트가 보이고 군용트럭과 급수차로 추정되는 것이 보입니다. 학교가 왠지 부산중학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 부산의 역사적 발전에서 민중적 삶의 전형성이 여기에 있음을 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산복도로와 그곳에 살고 있는 이웃의 발견은 인도적 차원의 연민 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진정한 민중적 삶이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찾아 나서는 연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