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제 남자친구랑 감자탕먹으러갈껀데 . 마땅히 갈곳이없네요. 감자탕먹고나면 밥도 뽁아주는 그런곳 아는분없나요 ^^;?

주머니 탈탈 털어보니 딱 차비만 있더군여.. 어짜피 힘들게 부산까지 왔으니 우리가 계산하는게 맞는데.. 그 저팔계 언니.. 너무...그뒤로는 쌩깝니다.. 지금 잡히면 머리끄댕이를 그냥 확!!!! 감자탕 집에서 거의 4만원 돈이 나왔져.. 그 돈은 저랑 경아...

하차해서 몽짬뽕 입성했습니다. 1시간 30분이 걸리고 부산으로 치면 다대포에서 기장까지 간 거리더군요 ㅡ..ㅡ: 왕복 총 소요...단도직입 적으로 말해서 몽짬뽕 먹을 때 전 짬뽕보다는 맵삭하면서 칼칼한 감자탕을 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효~ 국물...

나랑 감자탕 머그러가자. 나 부산에 거대곰탕도 먹고싶어! 근데 거대곰탕은 웨이팅있고 거대돼지국밥은 웨이팅이 없대. 같이가주겠서?! 추우니까 따뜻한게 너무 땡겨~.~ 이번달에 자원도 내 기준에서는 빵빵하게 넣었어 내가 우래기 나오면 맛난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