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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축재를 일삼는 반사회적 '악덕기업인'이라고 지목해 명예를 훼손하고, 범죄혐의가 없음에도 계엄사 합수부 부산지부(501보안부대)에 동명목재에 대해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계엄사 합수부 부산지부 수사관들은 6월 15일경부터 사주 일가와 회사 임원...

예방교육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의 의뢰에 따라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428에 위치하고 있는 동명대학교로 이동...로마자로는 Tongmyong University. 당시 세계 1위의 목재회사였던 동명목재가 한창 잘 나가고 있던 1979년경에 만든 동원공업...

언제든지 있는 만큼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합심해 끊임없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 창조 도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부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의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동명목재, 부산의 도약을 위해 그 흔적을 찾아 달려가 보자...

학원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참 긴 시간이 지났네요.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이 없어야 합니다.” 동명목재의 파산은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왔다. 부산 경제가 급속하게 침몰하는 서곡이 됐다. 종업원 3,700여 명이 일자리를 잃는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

닳고 닳아 반질거리는 돌계단, 세월의 더께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십 년 거슬러 올라간 듯 낙후된 거리다. ​ 부산을 대표하던 동명목재, 대동벽지, 다디단 맛으로 유년 시절을 유혹했던 백설표 설탕, 락희화학. 경남모직, 서면 로터리, 서면 극장가, 진양...

보르네오에서 생산되는 원목(합판의 원료)으로 한국에서도 많이 수입했던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이었던 부산의 동명목재는 전량 이곳에서 수입했으며 여러 번 실어나른 적이 있다. 현대의 수도 자카르타의 모습(빌려온 사진) 인도네시아는...

[동명목재의 성장 요인, 끊임없는 기술력과 신용] 동명목재 이후 부산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전국 수출 또는 매출 1위의 기업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돈과 권력이 중앙 집권화 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지역의 기업이 동명그룹이 가졌던 시대적 상황과 창조...

부산은 무엇을 기억하는가 <6> 부산서 출발한 한국의 근대화 - 영도 현 한진重 자리에 1937년 첫 철강조선소 - 2010년 아라온호까지 조선산업 성장 산증인 - 재벌기업은 물론이고 남선창고·동명목재 등 부산서 산업화.. www.kookje.co.kr

부산 남구 용호동, 1970년대 동명목재 전경 부산 남구 용호동 현재 신선대 부두 자리에 들어서있던 세계 최대 규모인 동명목재상사의 옛 전경.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