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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부산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매축지는 일제강점기 때 바다를 메워 만든 곳으로, 부두에 내린 말과 마부·짐꾼들이 쉬어가던 곳이었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초량천 하구에 내려와 마을을 형성해 매축지마을이라 했다. 마을 홍보...

남아 부산 동구 범일5동 6통(옛 주소 좌천3동 68번지) 일대는 1926년 7월 이후 바다를 매축한 지역 중 1932년에 매축을 완료한...들여 매축했던 이곳이 상당시간 방치되었음을 증언하는 자료들이다. 매축지마을에선 집 앞에 턱을 만들어 큰 통을 놓아두고...

잡고 부산 앞바다를 매웠다 지금의 원도심을 이루는 중 동구는 그렇게 건설된 해변을 낀 길다란 시가지이다 그당시 일본인들은...둥 말만 무성할 뿐 도심속의 섬 아닌 섬마을로 그대로 방치된체 도심의 환부를 만들어 놓고 있다 매축지에서 빼놓지 못할 곳...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피난 오면서 마땅히 자리를 잡지 못할 때 매축지 마을은 그들의 쉼터가 되어준 것이다. 매축지 마을은 현대의 사람들이 생존하기에 불가능한 곳이라고 과언은 아니다. 집에 화장실이 있는 곳은 거의 없으며 공동 화장실도 개인용 변...

삶의 희망인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1) 동구 좌천동 매축지의 상여 모습. 1950년대 초. (2) 1952. 4. 화재로 전소된 부산 동구 증산마을 풍경. 드럼통에 <화재민 좌삼동 2통 연락소>라는 글귀가 써있다. (3) 당시, 부산 수영비행장...

옛 모습입니다.(부산근대역사관) 북항매축광경(부산근대역사관) 매축지 표지석이 있는 이 곳은 구 부산본역이 있던 곳입니다...교보빌딩 근처)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산본역의 옛 모습입니다. 1953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합니다. 역 광장의 인력거 풍경이...

1951.12월 화재가 발생합니다.섣달 추위에 우물물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불은 홍등가와 피난민촌 600여 세대가 밀집해 있던 이 곳을 싹쓸어 버립니다 매립한 대풍포를 대평동이라 합니다. 대평동은 3면이 육지에 둘러싸인 이방인의 공간이였습니다.1876년...

사이 매축지에 호안(護岸)의 돌벽[石垣]과 바다에서 짐을 부리는 물양장이 축조되었다. 이 호안과 물양장 매립에는 영선산과...그런데 이 두 산이 없어지자 초량 종점의 경부선 부산 본역이 중앙동의 세관이 있는 제1부두 쪽까지 뻗어나와 부산항의...

메리츠 화재와 부산진지하철 1번 출구 부근을 ‘고관입구’ 라고 부르는데, 신축한 초량왜관을 신관(新館)으로 부르고 두모포왜관을 옛 왜관이라 하여 구관(舊館) 또는 고관(古館)이라 부른다. 현재의 동구청 자리를 일제 강점기에는 ‘고관공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