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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 명자가 안으로 들어선다. -언니, 나와 함께 일하는 애들이야, 아까 말했던 언니다. 인사해라. 진우는 언니에게 그녀들을 소개하고 그녀들에게는 언니를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게 하곤, -안으로 들어가면 되지? 하며 앞장서서 주방 뒤편에 있는 내실로...

빨래하고선 아구찜 하나시켜 티브이 재방보면서 정답게 점심먹고 한숨자든지 공지영이가 쓴 지리산 행복학교 이야기라도 읽는다...훌라판이라도 벌이는지 오지도 않고 와이프는 여고동창 명자라도 만나 드라이브도 가고 찻집에 앉아 와플시켜 빠사먹으며...

지휘, 부산 극동방송국 라디오프로 진행) 형제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9일(목) 오후7:30 마산 3.15아트센타소극장에서 열립니다. ☎***-****-****(허준) ---------------------------------------------------------------- 드림축제를 마치고 “톡톡...

아침내 부산하다. 막내딸 궁뎅이를 토닥임시로 내새끼 얼릉 일어나소!! 착한넘!!좋은소리다해가며 깨우는데~좀채일어나지를 않는다, 소리를 높여 너! 안일어 나믄 놔둬불고 엄마먼저 가분다잉~~ 그때서야~기지개를 켜며 눈을비비고 ~~~몸살을 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