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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갈맷길 - 아무리 더워도 그대로 인 것도 -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대는 부산 8경 중 하나 동기모임을 가진 곳에서 시민공원 한바퀴 돌면 세상 뭐가 부러워랴? 울주 남부 청소년 수련관 남창들...서생왜성이 오래된 향나무와 비각, 비석의 주인공은? 명지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 을숙도 광장 장관장 앞 회나무(수령 1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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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명대신문 백마문화상 소설부문 당선작] 이지윤 이재윤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생(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우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지현은 피를 뽑고 있었다. 그녀는 이십 분이 넘도록 단단한 침대 바닥에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지현은 엎드려 있는 동안 흉부가 압박돼 숨을 쉬기가 힘들었고, 등살이 조이는 느낌에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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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장날... 2009.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장날에만 문을 여는 연지보리밥집을 갑니다... 삼천원 짜리 백반 입니다..물론 보리밥으로 바궈달라 하면 바꿔 줍니다..ㅎ 근데 예전 같질 않네요.. 할머니가 안보이는 걸로 봐서는 주인이 바뀐 것 같군요.. 맛도 조금은 변한 것 같고..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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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명지에 가까운 재래시장?? 2010.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 명지 오션시티에 사는데요.. 내일 친정엄마가 와서 김치를 담아준다고 하는데.. 배추 사러 어디로 가야하나요?? 어제가 장날이여서 다음장까지는 한참 남았고.. 마트에는 가격대비 별루고.. 명지에서 가까운 재래시장 어디있을까요? 명지시장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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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사우대 202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에서 장날이라고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바쁠 땐 ‘눈코 뜰 새 없다.’ 썰면 으깨지고 칼에 묻길 잘하는데 콩닥콩닥 잘도 썬다. 센 불에 무엇이든 퍼뜩퍼뜩 끓여낸다. 오늘은 오빠 온다고 일찍 마치고 올라와 넷이서 얼싸안았다. 오랜만에 만났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