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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부산 구 간 : 범어사역7번출구~봉수대~계명봉~사배고개~고당봉~갑오봉~장군봉~727봉~질메쉼터~다방리정류장 개 념 도 지난 여름 장마철 이코스를 걸었는데...가을 다시 찾는다... 고당봉에는 산행인들로 오르고 내리고 복잡하다... 아마 내일부터 날...

산행~ 부산 아침 3도 낮쵝오 기온 7도~ 급 따시다가 급 추웠다가 널뛰기를 하는 날씨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영하의 날씨~ 범어사 전철역에서 범어사행 우측차도를 따라 좌측끝에서 계명봉을 오른다 금백종주 양산다방에서도 하지만 못할경우...

몸이 부산해진다. 얼마 전까지 떫거나 신맛으로 무장을 하고 푸른 경고를 보내던 나무열매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부끄럼 많은...볼처럼 붉은빛을 띤 모습을 세상에 드러낸다. 설경속의 빨간 감나무와 산수유열매 한번 맛보시라고, 나를 따서 멀리 데려가...

30분경 집을 나섰다. 요즘은 매우 춥다. 오늘이 동지인가, 동지날 추위가 매섭다. 부산대학교는 낯선 곳이 아니지만 지금은 낯선 곳이다. 80~90%가 변한 것 같다. 예전 건물도 새롭게 옷 입고 낯선 건물이 더 많다. 그래도 박물관과 인문대 건물은 예전...

용호동 집을나서 경성대역에서 지하철타고 서면에서 환승하고 범어사역에 도착합니다. 범어사역에서 300m쯤 걸어서 버스종점에서...이곳으로 했으면 천천히 둘러보았을텐데.. 범어사 은행나무 큰 불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젹적인 산행이...

팔현이 집은 아들만 여덟이다. 딸을 낳으려다 여덟 아들까지 갔느냐고 물을라치면 천연덕스럽게 대답한다. "모르는 소리 말아라. 제 먹을 것 제가 타고나는 뱁이여. 생기는 대로 낳는거라." 팔현이 어머니는 여자치고는 기골이 장대하다. 큼지막한 엉덩이...

근데 부산사람들은 알겠지만 범어사 밑에 그 아파트 단지들 산 속에 거의 고립되어 있는 수준이거든ㅋ 학원 갈려면 봉고차 타고...그 아파트는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서 더 으스스했지 그 집 들어가고 나서 초3? 까지는 별 일 없었는데 나 초등학교 4...

거 모두 다~ 할 수 있고 반듯한 모양의 감나무밭은 햇살고운 남향이나 동향으로 건축 가능하고 막힘없는 탁트인 전망은 봄...하고 이쁘장한 정원도 가꾸고 자연속에서 자연을 닮은 나만의 집 한채 자연처럼 어울렁더울렁 자연닮은 내가 될 수 있을거...

부산 금정구 범어사 아래에 있는 유명한 오리구이집이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값이 저렴하고 구이를 먹은...입 달라고 찾아 와 마음을 쓰게 한다. 상호를 정하게 된 감나무 반찬도 괜찮은 편이다. 정구지를 많이 넣어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