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진통 느껴진다. 마침 일요일 아침이랑 친정가족들이 다 있었다. 신랑은 회사서 자는지 통화가 안된다.시댁에 전화 드리니 병원 응급실로 오라신다. 친정 아버지랑 엄마랑 9시반경 병원에 도착해서 응급실에 갔다.여전히 5-6분간격의 진통 느껴지고 이슬도...

당시 부산의 봉생신경외과로 갔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이미 죽은 목숨이라서 병원에서는 해줄 것이 없으니 집에 가서 임종을 맞으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설득과 사정으로 겨우 입원은 했지만 일주일 동안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굶어...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암남동) 구포성심병원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786 (구포동) 대동병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학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길 40 동래봉생병원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연로109번길 27 (안락동) 동아대학교병원 부산...

쫒겨나서 부산 온병원 원장으로 옮기게 되면서, 정의화원장에게 보낸 마지막 메일 편지 입니다. 그냥 한번 읽어보시라고...1995년 3월에 입사를 해서 어느 덧 17년, 제 나이 51세니 딱 1/3을 봉생과 함께 한 것 같습니다. 봉생 병원에서의 17년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