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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면 분식집에도 있는 흔하디 흔한 음식인데요 ... 의외로 부산에선 정말 찾기 힘든 음식이지요 .... 요즘 전라도 분들이 부산...그런사실을 반영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손으로 직접 뽑은 손 칼국수 입니다... ^^ 좀 텁텁 하다 싶으시면 맛있는 무...

요즘 부산 갈매기는 부둣가보다 사직동에 더 많죠? 특히 방학을 맞은 요즘은 저마다 짝꿍들과 짝을 지어오는 커플 갈매기들이 부쩍 많이 보입니다. 한바탕 축제가 지나간 사직야구장을 나와 뭔가 모를 아쉬움에 사직동 골목 어귀를 어슬렁거릴 것만 같은...

메밀칼국수 ~ 5,000 원, 편육 ~ 세 개가 따로 제공이 된다, 다른 곳에서는 미리 넣어 준다, 인원이 세 명이라고 세 개를 주는 줄...당 세 개가 들어 간다고 한다, 수제비 ~ 3,500 원, 손이 많이 가므로 제일 마지막 손님이 뜸해 졌을 때 주문했다, 세 명이...

외에도 사직동과 화명동에 직영점이 있는데,3형제가 각각 운영하고 있다. 수제비 4천원, 콩국수 5천원, 돌판비빔밥 5천원...골목 희뿌연 국물 위에 엉킨 듯 꼬여 있는 굵은 면발. 손으로 직접 빚어 유난히 쫄깃하다. 여기에 멸치로 우려낸 국물의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