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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마중을 갔다가 계획했던대로 수타짜장을 먹고 왔어요. 며칠 전 사자왕님이 추천하신 바로 그집이죠.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 본 옛날맛표 짜장면이었습니다. 반죽 시작! 늘이고~ 겹치고~ 또 늘이고~ 드디어 완성된 수타면 짜잔~ 자~먹어볼까요...

맛있다고 하셔서 하산경에 무덥고 땀을 많이 흘 림에?시원한 냉콩국수 먹으려 왔는데 냉콩수 육수 장난이 아닙니다 멀리 서울 부산 대구등지에서 소문 듣고 오시는 분들 많슴더 영업종료시각은 오후9시까지 랍니다 다른 음식들 조차 맛나게 드시는 손님들...

힘들게 수타로 만든 짜장면이 6,000 원이라니? 엄청난 노동과 기술의 댓가로는 너무 저렴한 것 같다, 가까운 곳이면 수시로 가서 찾고 싶은 곳이다, 코스 요리, 단체회식이나 가족외식일 경우 인원수에 맞춰 코스로 주문하는 게 저렴하면서도 다영하게...

이때는 부득이 기계를 사용하신단다. 앞으로도 우리 부산에서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손짜장과 탕수육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들을 오랬동안 계속해서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오늘 “수타 손짜장”과 맛있는 중국 요리로 깊은 감동을 주신 손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