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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부산 일보 옥상에서 이상일 차장이 촬영한 건데, 정말 명견답게 잘 생겼고 영원히 이 세상에 남게 되었다. 다행이다. 2년 전에 땅에 묻었던 강아지를 화장할 수 있느냐는 애타는 사연이다. 나 정말 개를 사랑하노라 하는 사람도 몇 달만 지나면 잊어...

극비리에 화장터로 가고 싶다. 유서에도 그렇게 적어 뒀다. 나는 지금 결코 저녁 굶은 시어머니 상을 하고 이 말을 하는 게...여기서만은 우쭐대고 싶지 않다. 그저 나 자신 애견과 한 방에서 지낸 30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질 따름, 그 여파가 자라나는...

두었다. 부산부전동이 고향이고 교육자 집안의 딸로 대학를 졸업했다. 결혼전 종교는 불교. 법문에대한 상식은 있으나 불심이 깊지는 않다. 부모님을 따라 절에는 가지만 .설법을 듣는시간에 꾸벅거리고 졸기가 일쑤. 하루는 스님이 조용히 부르시더니 앞...

대구 화장터 까지 가서 화장 시키고 왔습니다 그뒤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또 다시 다른 녀석 안 키울려는 마음은 잇었지만...피레니즈 였고요 둘다 약 탄 고기 먹고 죽었습니다 당시에 작은[애견]것도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남들 다 줘버리고 , 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