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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계획이었다. 가능하다면 작년에 가려고 했다가 조난 당햇던 울릉도도 가보려고 했다. 전날 밤에 도착한 선원에게 다음날 아침 일찍 출항 전에 빼야할 계류줄을 대강 알려주었다. 그리고 <클로버놋>을 책을 주면서 연습하여 도착...

호젓한 숲길과 바다 풍경이 일품인 생동감 넘치는 길입니다. 12코스 : 경주의 감포항을 출발해 포항의 미항으로 불리는 양포항에 이르는 코스. 해안 절경과 해녀들의 물질하는 모습은 걸음을 자주 멈추게 합니다. 연동마을을 지나며 이름난 펜션들이...

거친 파도는 또 다른 생동감을 불러 일으킨다. 호미곶으로 가는 해안길 . 예전에는 주 도로 였다. 왕복 4차선 도로 . 여기도 부산이나 울산해변처럼 발전을 기대해본다. 자연은 거친 조건에서 빛을 바라는 것 같다 멋지다! 대보항도 보이고 좀 더 진행하니...

출발지인 양포항의 일출암 간판없는 횟집이라고 인증샷 밧줄을 손보고 있는 할머니께 밧줄의 용도를 물어보니 멍게를 키우는 밧줄이라네요 멍게 마을이라고 지붕도 멍게 색으로 바위의 앞뒤가 완전히 다른모습 바닷물이 너무 너무 맑아서 이구역은 뭔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