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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발(채반)위에 모밀국수를 엊어서 발국수입니다. 비법의 쯔유 쯔유에 담갔다 드시면 시원한 여름도 이겨낼 수 있지요. 중간...유부초밥도 먹어줍니다. 이어 달인의 솜씨로 빚어낸 완당이 나왔습니다. 이 시원한 국물이 해장에 좋습니다. 완당이란...

초밥과 김초밥은 식사로 곁들이기 좋았구요. 대나무발에 올려나오는 메밀국수인 '발국수'를 못 먹어보고 왔는데~ 시원하고 쫄깃한 맛이 전문집 못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원조 18번 완당 1947년~~~ 휴무일 : 명절 제외 둘째, 넷째 휴무일 전화번호...

메밀국수인데, 대나무발 위에 올려져 나온다고 해서 발국수이다. 1인분을 시키면 두 개의 발 위에 면이 나누어져 나오기 때문에...담백한 국물과 잘 어울려 끝도 없이 계속 입안으로 들어간다. 완당보다 맛이 진하기 때문에 완당을 먹고 난 뒤에 먹는...

내 부산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원조 18번 완당'의 주방장 최맹호 씨(사진 오른쪽)가 주방에서 완당과 함께 이 집의 자랑인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다. 이 옹이 고혈압으로 갑자기 세상을 뜨자 지금의 사장인 이용웅 씨가 음식점의 대를 잇게 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