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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9시쯤가니 사람도 적고 물건이야 늘 신선하고 좋은데 가격이 좋아 배,샤인머스켓,고구마등등 막 쓸어담아왔어요^^ 일욜까지니까 다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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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탑마트 막퍼준데이 한다해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생새우 사보네요ㅋ 생새우 머리따고 껍질까고 꼬리도따고(모양따윈 필요없다는 ㅎㅎ) 내장 이쑤시개로 제거했어요 반은 오늘 갈릭버터새우구이할꺼고...반은 내일 칠리새우볶음 할까봐요 (워낙 먹는 양...

몇일전부터 눈앞에 아른거리던 치킨~~~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탑마트 막퍼준데이할때 3천얼마하길래사서 집에서 튀겨먹었네요 처음 해본거라 튀김옷도 두껍고~ 맘에 든건 아니지만 뿌듯했어요~^^ 외식지출 아끼고 좋으네요~^^ 그런데 오늘은 또 뭘먹나요...

사람은 부산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다. 이때 "당신 왜 저쪽(북)으로 안 가고 여기 있느냐"는 김창룡의 비꼬는 말에 화가 난 김도영이 권총을 빼들고 대드는 소동이 한바탕 벌어졌다. 종전 직후인 1954년에도 김창룡은 김도영을 논산 제1훈련소장으로 있을...

배웅해준데 고맙다는말을 하고는 개표구로 뛰어 갔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겨우 표를 구입하고 나니 출발1분전이다. 플랫폼으로 뛰어 내려갔다. 다행히 열차가 1분정도 지연도착해서 가쁜 숨을 한번 들이쉴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열차에 올라 자리를...

해준데 근데 하루는 영화 마지막 프로쯤이였는데 표사는 층에서 있던 알바가 여자가 하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걸 본거야...쪽이 검표알바가 바로 보이는 위치인데도 말이지 여튼 이 극장이 귀신 이런게 자주(?) 나오는 극장이라고는 하더라 관객들...

희상이가 막 도착해 있었다. “어머니 오셨어요.” 수동이가 절을 하고 나와서 가마솥에 불을 때 소죽을 끊여서 두 함지박을 소구유에 퍼다 주고 화로에 불을 담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갔다. “수동아” 희상의 목소리는 차분하게 가라 앉아 있었다. “내...

학생들 부산스러운 교감과 민정이 교문쪽에서 오는 교감 서선생이 1반이죠? 먼저 출발하라구요. 죽 따라가게. 민정 네. 교감 (소리치는) 지금 출발하니까 다들 올라가! 뭣들 하는거 야! 남학생들 (까불며) 네~~ (올라타고) 교감 그럼 도착해서 봅시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