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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가서 장어꾸어 먹고~~ 부산 하단5일장 먹을꺼도 맞네 내가 보기에는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모르겠네 예쁜 꽃도 많이있네 할머니님들이 쑥을 팔러나왔네요 이걸먹고 그날 일냈네 ~~~~ 요즘 보기힘던고기 말짱 도루묵 ㅎㅎㅎ 목마 타고 놀때가 좋았는데...

문중에 초상이나서 급히 거제도로 내려와서 아침 나의 제1의 건강지킴이 운동으로 또 출석부가 늦었군요. 어제 부산의 오일장중 하단장날 이었는데 세상에 당뇨 고추가 다있군요. 집사람이 당이있어 1포기 1천원주고 10주를 사왔습니다. 좋은 약이 되기를...

준다. 장날마다 그렇게 하는가. 그를 번쩍 안아 운전석에 앉히니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다 스르르 차가 빠져나가 가뭇없이...동전으로 그득하다. 모두 합쳐도 얼마 안 되지 싶다. 지하철 하단역 지하도 긴 회랑 기둥에 앉아 하모니카를 계속 불고...

마음부터 부산했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달려나와 장터(소전걸)에 들어서면 어디선가 고막이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허연 연기를 뿜어내는 뻥티기 장사! 쉴 샐틈없이 소리치는 야바위꾼 과 엿장수... 망치와 줄 톱 하나로 무딘 톱날을 썰던 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