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두 무덤사이에서 붉은 저녁 해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것 같은, 가을 잎을 다 털어낸 감나무를 바라보며 길가의 노란 가게에서 10원빵 하나를 집어 들고는 집사람과 한 입씩 베어 물며 부산행 고속버스에 올랐다. 배낭은 호텔에 맡겨 놓고 여권만 주머니...

오천원빵?! 피구팀이 질거같은 불길한 예감에 미리미리 벌금 오천원 준비 하러 가고있는 센스쟁이 옥여사ㅋㅋ (경기사진은 위에...ㅋ 금빛&종섭 아무리 잘한다해도 노약자인데 내가 지기야 하겠냐던ㅋ 구력은 10년이 넘는 그치만 실력은 아직 새내기 종섭...

1,000원빵! 아이스크림 내기 등등에서 매일 패하다보니 오기(능력은 부족하면서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가 생겨서 한번 이겨 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두 번째 목표가 되었습니다 3년정도 밤낮없이 족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노련한 고참들을 이기게...

오늘도 원빵 않아프게 잘 뽑아줌 휴약기가 길어지니 혈관이 잘나오는것 같아요 엑스레이는 앟찍을레요 5일전에찍었는데 지금은...다른사람에비해 회복이느리다 오케이 그럼 언제 다시 일두일뒤 19일 월요일 5차시작 그때까지않오르면 10월 5일로 그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