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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는 말이에요. 유의어로는 노여움, 분노, 화, 골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끓어오르는 부아를 꾹 참았다’와 같이 써요.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라고 쓸 수도 있지요. 관용구 ‘부아를 돋우다’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분한...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고구마 줄기는 아예 뵈지도 않고, 풀 줄기를 움켜잡고 뜯어내니 겨우 여린 잎, 잎이 보였네요. 부아가 치밀었습니다. 올해는 큰맘 먹고 예년보다 더 많이 고구마를 심었고, 당시에는 잦은 비에 잘 살아붙었다고 은근히 기대를...

(우리말) 부아가 나다 본 뜻 부아는 ‘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화가 나면 숨이 가빠지고, 그렇게 되면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바뀐 뜻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화나 분한 마음을 가리킨다. 흔히 쓰는 ‘부애’는 틀린 말이다. 보기글...

뜻도 모르고 자주쓰는 우리말 부아가 나다 본 뜻 : 부아는 '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화가 나면 숨이 가빠지고 그렇게 되면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바뀐뜻: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화나 분한 마음을 가리킨다. 흔히 쓰는 부애는 틀린 말...

그런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고 목마르다. 자신을 닮았다는 계집아이를 안고 와서 너스레를 떨 때면 부아가 나다가도 차라리 문칠이 아내가 되어 농사나 짓고 오순도순 사는 편이 행복했을 것이라는 생각에까지 이를 때도 있었다. 그럴 때...

풀은 더욱 더 잘도 자랐다. 옥수수의 20%는 까치가 파먹어 흠집이 났다. 까치는 잘 생긴 옥수수만 파먹는다. 은근히 부아가 나다가도 용서하기로 한다. 까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용서가 내 맘을 편하게 한다. 시댁 형제들과 친정 언니, 참외를 얻어먹은...

위 《훈몽자회》에서, 다른 내장 기관도 몇 가지 눈에 띄는데, 【부〮화〮 폐〯(肺)】를 보자면,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 “부아가 돋다”할 때의 “부아”가 곧 “허파, 폐”를 가리킴을 알 수 있고, 【념통 심(心)】을 보자면, “심장이 쫄깃하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부아"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부아1 「명사」 「1」 노엽거나 분한 마음. 부아가 나다. 부아를 내다. 부아를 돋우다. 2. 자신의 부패를 자랑스럽게 떠벌이고 다니던 바이든 영감님! 무덤 속에서 귀가...

부아'도 우리 몸에 있습니다. 본래는 허파를 이르는 말인데요. 지금은 노엽거나 분한 마음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부아가 나다'할 때 그 '부아'입니다. 이번 주는 마음먹은 것을 이루고자 애를 쓰되, 애를 태우지 않고, 부아가 나는 일도 없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