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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부아'와 '부화'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하는 말이에요. 유의어로는 노여움, 분노, 화, 골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끓어오르는 부아를 꾹 참았다’와 같이 써요.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라고 쓸 수도 있지요. 관용구 ‘부아를 돋우다’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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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천일야화 김부용(金芙蓉)제11화❤️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고 목마르다. 자신을 닮았다는 계집아이를 안고 와서 너스레를 떨 때면 부아가 나다가도 차라리 문칠이 아내가 되어 농사나 짓고 오순도순 사는 편이 행복했을 것이라는 생각에까지 이를 때도 있었다. 그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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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임성이 있게 굴다.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러나다.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부아나다 :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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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가 나다 2018.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고구마 줄기는 아예 뵈지도 않고, 풀 줄기를 움켜잡고 뜯어내니 겨우 여린 잎, 잎이 보였네요. 부아가 치밀었습니다. 올해는 큰맘 먹고 예년보다 더 많이 고구마를 심었고, 당시에는 잦은 비에 잘 살아붙었다고 은근히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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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부아가 나다 2017.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말) 부아가 나다 본 뜻 부아는 ‘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화가 나면 숨이 가빠지고, 그렇게 되면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바뀐 뜻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화나 분한 마음을 가리킨다. 흔히 쓰는 ‘부애’는 틀린 말이다. 보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