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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서 있기 힘들었다”며 “밭에 주저앉았는데 사방에서 ‘우르릉’ 천둥 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이번 지진은 진앙지가 부안군 주민들이 몰려사는 부안읍 내 근처였다. 진앙지 바로 위에 있는 행산문화마을에서는 주택의 담장이 무너져 내렸다...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깊이는 8㎞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진도가 강한 탓에 부안에서 200㎞ 넘게 떨어진 서울에서도 유감신고가 있었다. 현재...

6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서울대 이어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예고…환자단체 "엄벌해야" 2. 지진 진앙지 부안 주민들 "쾅쾅쾅 소리에 포탄 터진 줄“ 3. [날씨] 낮 대구 35도, 대전·광주 34도…무더위 '절정’ 4. 전북도지사, 9시간 만에...

하루종일 뙤약볕 새만금 넓은벌판에서 신방 훔쳐보려다가 실패하고 부안지진 진앙지 한가운데서 느낀 위력~~ 출렁다리위에 차가있는듯, 놀라운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