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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마을 축제로 진행되지만, 차 없는 거리형 축제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암 저수지 입구부터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및 위도 상사화길 달빛 걷기 축제, 10월의 국화 축제·볏짚 축제, 12월의 설(雪)숭어 축제 등 전라북도 부안의 자원을 활용...

임원이사회(부안문인협회 사무실) 2020.6,27. 전북문인협회 대동제 참가 우수 사례발표(기세원 부지부장) 2020.07.1. 부안군 매화풍류마을 기획공모사업단체 선정(1천만원) 주관:부안문인협회 주제:詩作하는 매화풍류마을 후원:부안군 2020.7.2. 고재흠...

흐르는 마을에 정착해 일시적이나마 여유와 안정감을 누렸다. 강촌의 한가로운 모습과 분위기가 선경후정(先景後情)의 구성으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다. 飮酒(음주) 陶淵明(도연명) 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而無車馬喧(이무거마훤) 問君何能爾(문...

탔으며, 매화나 난을 쳤다. 이를 풍류(風流)라고 하여 풍류를 아는 것은 커다란 자랑이었다. 풍류를 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선의 사대부들은 벼슬과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 흔히 한문 4대가라고 하는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 계곡(谿谷...

일삼으니 부안(扶安) 제가(齊家) 이 아닌가? 호남(湖南)의 굳은 법성(法聖) 전주(全州) 백성(百姓)거느리고 장성(長城)을 멀리 쌓고 장수(長水)를 돌고 돌아 여산 석(礪山 石)에 칼을 갈아 남평루(南平樓)에 꽂았으니 삼천리(三千里) 좋은 경(景)은 호남...

시와 풍류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 / 계랑 이화우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계랑(桂娘) :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친정 마을에 정착 친정 집안어르신 한분이 평소 시조를 즐기고 계셨는데 조용히 불러 시조를 배울 생각이 없느냐고... 그분은 임기하 선생으로 부안에서는 유명한 풍류객이었다. 당시에는 남녀의 구분이 분명한 시대라서 감히 여성으로서는 넘볼 수 없는...

박덕은의 [풍류여인 열전 4] "이매창의 사랑일기"에 허균과의 이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이곳 부안에 자주 드르겠소. 오면 박대해서는 안되오. 친구를 박대하면 복을 받지 못할 데니까." "언제든 드르시면, 따뜻한 우정을...

4월이면 부안 사람들은 그녀의 제사를 모시고 있고 매창의 묘는 1983년에 지방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다. 서울 도봉산공원 입구...벼슬을 하였지만 실제 생활은 문학과 시를 낙으로 삼아 풍류도인처럼 살았다. 지금의 창덕궁 근처 원동마을 금천 상류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