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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주먹밥에 홍합국(정홍기 아내 작품) 영은 회장님이 차려 주신 부안 백합 특별정식 한상~~~ 새만금 방조제와 잼버리 공원~~~ 격포의 일몰과 회센터 저녁식사.

이렇게 한상 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반찬도 맛나고 생선도 담백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오다보니 생선을 굽는 화덕이 이렇게...있어 47코스를 6km만 가볍게 걷기로 합니다. 47코스는 부안 구간 중에서도 하일라이트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서해랑길...

부담 없는 가격에 남녀노소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다. 여기에 영양가도 풍부하고 소화도 잘된다. 백합칼국수 부안의 백합 음식 이야기부터 들어보자. 부안 백합은 예로부터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혼 음식으로...

오후가 되니 날이 흐릿했어요.. 여름 바닷가 바람의 시원함으로 한층 더 시원함을 느끼며.. 푸짐하게 점심 한상.. 부안은 백합죽..백합찜..꽃게탕이 유명하답니다.. 토요일이고 성묘객들이 많아 길이 많이 막혔지만 쉬엄쉬엄 와서 짐을 풀고 쉬고 리조트...

부안인근에서는 백합죽을 비롯한 다양한 백합요리가 발달했는데 산호초횟집에서도 회정식에 백합찜 백합회가 나와서 색다르다...바지락국이 나와서 시원함을 더해준다. 회정식 한상차림에 눈길을 끄는 반찬그룹이 있는데 겨울에 눈맞고 자란다는...

진 한상 백합죽은 냄새부터가 진하다. 평소에 맛본 조개죽과 비교하면, 투툼한 조갯살이 씹히는 게 쫄깃하고, 죽에 배인 백합 고유의 맛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져 진하게 남으니 음미를 멈출 수 없다. 부드러운 죽과 연한 조갯살이 한데 어울린 백합죽...

해산물과 곁들여 먹는 밑반찬들이 세팅되니, 근사하면서 알찬 한상차림이 되었네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한영희 수산의 상...이어집니당... 귀족조개로 일컬어지는 백합찜~ 전북 부안은 예로부터 백합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과거에는 전량 일본으로...

반찬이 한상 가득 나온다. 젓갈은 갈치속젓, 멸치젓, 밴댕이젓처럼 호남사람들이 즐기는 강렬한 맛의 젓갈부터 창난젓, 꼴뚜기젓, 청어알처럼 젓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유순한 종류까지 고루 내놓는다. 젓갈 종류는 그때...

끓인 백합죽이 얼마나 유명한지 부안읍에서 계화도 가는 길에 "계화회관"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다시 부안으로 들어와 부안군청을 지나, 부안 공공도서관 조금 옆, 원불교 부안교당 바로 옆 당산마루(부안읍 서외리 063-581-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