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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고 깊어가는 밤 2일차 아침을 맞이 합니다.... 4박의 피곤함에 이른 철수 돌입 턱걸이 잘가라~~~~ 해단식은 부안에서 유명한 피순대국집에서~~ 4박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향합니다. 배수에 힘든 출조길 고생하신 패이스님께도 감사를...

친정이 부안에서 갖다가 직접 담는데요. 순대국밥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부추와 새우젓을 넣고 간을 봅니다. 순대는 일반 순대 사이즈 보다는 조금 작구요. 야채를 잘게 썰어서 그런지 씹히는 식감이 다른 순대와 다르게 거칠지 않고...

손님이 바글~바글... 쌀은 부안 계화도 간척지쌀을 사용하는군요. 상차림입니다. 부추(정구지)무침을 빼면... 수도권 순대국과 비슷~한 차림새입니다. 펄~펄 끓는채로 내오는데... 이 곳의 특징중 하나는... 다데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추가루를 사용...

어묵국 1토리 딱히 없는 1토리 떡볶이 나 엽떡 혼자 다먹음 아구찜 홈메이드 참치김밥. 나 정말. 끝도 모르게 입에 집어넣어요. 치킨이 좋아요 떡볶이 감자탕 떡볶이 아니면 물회 나는 진짜 피자야 치킨 요즘 프레임처럼 찍는거 유행하더만.. 얼굴에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