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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테라스에 나가 션한 아침공기 마시며 옛 추억에 잠겨도 보구, 침대에 누워 얼음으로 뒤덮인 강물을 바라보며 .....오랫만에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꼈어요. 시간에 쫓길 이유도 없고 계획대로 움직일 필요도 없고...그저 잘 만큼 푹 자고 배꼽시계에...

숙소는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 일부 객실에는 전자레인지, 쿡탑 등을 갖춘 간이 주방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끼리 편하게 머물기 좋다. ◇ 자연 풍경과 짜릿한 체험이 있는 '강원 인제' 인제에는 원대리자작나무숲, 곰배령...

두방이나 물리고.. 후다닥 스리라티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부터 했네요 남편이랑 한숨 돌리고 숙소 레스토랑에서 저녁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짬부안다리 근방에 있는 무르니스와룽에서 저녁먹자며 마실나가듯이 밖으로 나왔네요 숙소테라스 천장..ㅋㅋㅋ...

으뜸인 '부안 막국수'. 적당히 끊어지는 면은 메밀 함량 70%로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한 메밀 향이 입안에서 여운이 깊게 남는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은 깔끔하고, 육수를 반 정도 부어 비벼 먹어도 좋다. 막국수만으로 부족하다면 얇은 메밀에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