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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도균이랑 선웅이랑 부천 넘어감 선웅이가 트롤해서 부천시장 가야하는데 부천역 감 그래서 지호 만나서 라라코스트 갔음 양 많아서 좀 남김 로제 빠네 파스타먹었는데 비싸서 양도많았음... 그렇게 점심 먹으면서 얘기하고 다들 일이있어서 해산...

하나 애들의 여행가방을 끌어주고 있었고 나도 마리나의 캐리어를 끌면서 갔는데 매우 크고 무거웠다. 저녁은 부천역의 라라코스트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정말 질기고 별로였다. 포크(pork) 스테이크인데 안에 핏물이 보였다. 그래도 같이 있던 감자...

선웅이랑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지호' 동찬이를 만나 밥먹기로해서요 정선웅이 어리바리로 역을 잘못알려주는바람에 부천시청역이 아닌 부천역으로 가버리긴했지만 거기서 택시타고 어찌어찌 만나서 라라코스트가서 점심 먹고왔습니다 그러고서...

역사동화를 냈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마음이 좀 맞는다고나 할까요?(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부천역에 위치한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에서 만났는데 여기 넓기도 하거니와 음식 맛도 꽤 괜찮네요. 특히 토마토 파스타가 입에 잘 맞았습니다.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