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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제3대 국왕을 위해 그의 어머니가 1974년에 조성한 탑이라고 한다. 부탄 3대왕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국립추모탑. 국립추모탑을 향해 서 있는 보살상. 마치 아들인 3대 왕을 그리워하는 어머니 같은 분위기...

부탄 왕 남기엘 왕추크, 왕비 제선 페마 몽골 대통령 칼트마 바툴가 아웅산 수지 여사 모나코 왕 알베르2세 찰스 사르코지 두테르테와 딸(어깨에 때밀이수건 붙인듯) 그외에도 많이 왔다고 함 이불 뒤집어쓴것같구랴 웅앵거리는 아베 염ㅂ...만세 삼창...

갖춘 종은 성스러운 에너지가 감도는 명당일 뿐만 아니라 종과 관련돼 전해지는 기이한 전설이나 일화는 부탄의 신비감을 더해 준다. ● 왕이 진심으로 존경받는 나라 파로 공항에서 파로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리면 부탄의 수도...

왕권 국가인 부탄은 공동체가 완벽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 이채롭지 않은가. 부탄은 우리 과거 농촌의 모습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왕이 왕권을 내놓고 민주주의를 하자고 해도 국민들이 싫어한다. 종교와 협업과 음식과 술과 그리고 그것을 마음껏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