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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며 골목시장이 형성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시장의 면모를 갖춘 시기는 한국 전쟁 이후 산곡동에 미군부대가 들어서며 부대 PX에서 흘러나온 군수품 거래가 이뤄진 1950년 이였습니다. 이 시기 부평시장은 일명 도깨비시장(양키시장)으로 불리며 그...

있는데?? 결국.... 부평역 -> 부평시장역 ->다시 부평역으로 걸어간셈;;; 암튼-_- 일단 들어가서... 내imp-700 a/s 마끼고...아쉬운마음에... 캔커피 하나를 손에쥐고 ㅎㅎ 지뢰찾기를 했다-_-;; 한시간동안... 그리고... px100도 들어보고... px100 진짜...

그리고 부평시장의 특징은 부산의 다른 곳들과 달리 오래전부터 계획정비가 이뤄진 탓에 위에서 보면 반듯반듯한 사거리의 구조...다녀보면 골목골목 오래전부터 동일한 업종의 상점이나 좌판이 모여있기도 하고... 지금은 취급물품이 많이 변했지만, 미군 PX

제법 크다. 조명시설까지 잘 갖췄다. 그 주위로 병사들의 숙소, PX, 클럽 등으로 쓰이던 건물들이 듬성듬성 남아 있다. 낡았지만...군사적 목적으로 태어난 지하상가 미군부대 맞은편의 '부평공원'도 군부대 터였다. 국군 정비부대가 있었다. 그 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