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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다. 황량한 사막도 펼쳐지다가 농경지도 보이지만 대부분 건조하고 황량한 벌판이다. 오후 3시 20분에 부하라에 도착했다. 기차에서 내리니 날씨는 맑은데 무척 덥다. 이런 곳에 사람이 살다니........ 역에 왔으니 다음 목적지인 타쉬켄트를 가는...

어제밤 타슈켄트에서 부하라 야간 열차침대칸타고 왓습니다. 밤10시차타고 자고 일어나니 아침7시네요. 부하라는 날씨가 선선하고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나중에..

우리 부하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오라고 대답하더라든가! 흥! " 이런 소리도 누가 꺼낸다. 그러나 다행히 위충에 주야로 교대해서 번올 든다는 두 계심아이는 일본 처녀라 한다. 키가 작달막한 노상 어린 중위라니 저번에 우리 집에 닭도둑처럼 들여와서...

여행을 앞두고 있는 노란풍선입니다. 5월17일~26일까지 여행일정을 잡고 있는데요 이동경로는 타슈켄트 - 우르겐치(히바) - 부하라 - 사마르칸트 - 타슈켄트 1. 이 시기 그곳 날씨는 어떤지... 덥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복장은 어떤게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