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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사법 등과 관련된 자치활동을 펼치는 한편 항일무장 투쟁을 전개한 군정부 성격의 단체였다. 하얼빈 이남에 위치한 북간도지역 역시 정의부 관할 지역인데 본부가 있는 류허현과는 거리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모연대(募捐隊) 또는 암살대...

더불어 북간도의 명문학교로 부상하였다. 이 무렵 학생수는 150여 명에 달하였다. 이들 학생은 간도는 물론 국내와 연해주에서도 몰려들었다. 학생들의 연령은 일반 중학과의 경우 15~25세가 표준이었고, 사범과는 17~40세의 청장년들이었다. 원지에서 온...

명동촌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 생가. 대문 바로 뒷 건물이 명동교회고, 그 앞에 김약연 공덕비가 자리하고 있다. ‘간도의 대통령’으로 불리다 1905년 일제와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의 협잡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하는 ‘을사늑약’이 일어나자 뜻있는...

윤동주는 이주한지 17년이 지난 1917년에 오늘날 생가로 알려진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삼합에서 용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명동촌 마을 입구에 있는 윤동주 생가 표시판 1908년에 세워진 명동교회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의 정신 세계가 이루어진 곳...

한다. 윤동주 시인은 중국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1917년 12월 30일 태어났다. 북간도다. 윤동주의 삶의 궤적을 찾기 위해서는 북간도의 지정학적인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좁게는 두만강과 압록강의 사이 섬을 간도라고 불렀다. 그러나 구한말과 일제...

20년 북간도의 독립군 200여 명이 두만강을 건너 국내 진입, 은성,남양등 국경 지역 일본군과 전투 🌱20년 황옥 경부 사건 1920년 3월 17일 오늘. 황옥 경부 사건 일제강점기 경기도 경찰부 고등과 경부였던 황옥이 김시현 및 다른 의열단 단원들과 협력...

의미로 위치만 존재할 뿐 크기가 없다. 크기가 없으므로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점'은 보이지 않는 '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한 점'의 '부끄러움'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부끄러움이다. 이렇게 사소한 부끄러움은 절대자...

해. 대한전도 (간도지역의 영유의식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로서는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언급했지만 공험진 정계비의 위치를 두만강 이북 7백리로 표기한 바, 그에 따르면 그 북간도 지역의 영유권을 우리가 인식하고 또 그렇게 주장해 왔기 때문에...

부대는 북간도 화룡현 삼둔자를 출발해 두만강을 건너 함경북도 종성군 강양동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헌병 국경 초소를 습격, 격파했다(1920. 6 .6). … 참패를 거듭하고 대치중이던 일본군은 독립군의 유도 작전에 말려들어 다시 봉오동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