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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차가운 북부의 주인... 누가봐도 북부대공;; 왜 청혼을 받아들인건지 의문만 가득한 상태로 무사히 북부로 도망친 주인공은 대공을 만나고....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완전 클리셰 맛집 스토리 인줄 알았으나 존나게 특이점이 와버렸는데...

차갑고 냉정한 북부대공 - estj , intj 재질 햇살여주 - enfp 또는 infp 일거같음

흑발 북부대공 스타일 남주보다 금발 남주가 젤 취향인데 서브남으로만 나와서 일단 볼게 존나 적음..ㅠ 그리고 회귀 후 남편...이런거 안 좋아하고 어릴때부터 접점 있어서 같이 자란 서사 좋아해.... 그래서 그림체 화려한 로판 보고싶어도 포기하고...

귀여움받는 롤인데 너무 나 봐라 귀엽지? 이런 느낌이라 난 오히려 거부감 느껴졌음 근데 소설속 사람들은 어쩜 우리 대공비님은 저렇게 작고 귀여울까 지켜줘야해..! 이러더라 그것만 제외한다면 스토리는 그냥저냥.. 소림님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