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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에서 얼마전에 145 던진다는 거 봤는데 드랲 나오면 삼성에서 픽하려나

고교 시절을 연상시키는 뛰어난 유격수들이 많았다. 나주환(북일고).박경수(성남고).김주호(광주일고.우투좌타).지석훈(휘문고...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재질을 보였다. 또 박정준(경남고).박석민(대구고).윤석민.박민철(이상 인창고) 등은 대형 타자...

박병호, 박석민, 최정, 강정호. 김주찬이 4년 50억, 이택근이 4년 50억입니다. 원소속팀 보상금, 보상선수까지 고려하면 김태균한테 60억 쓴 한화보다 더 많이 썼죠. 계약금 꼼수 안쓰고 연봉으로만 받아서 오는 불리함 감수하고 4할 도전하던 시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