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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피면 저녁지을 쌀 씻으세요, ‘분꽃’ 6월 13일의 꽃은 '분꽃(Four o'clocks, Marvel of Peru)', 꽃말은 ‘소심. 수줍음’. 잘 여문 까만 씨앗을 까면 하얀 분가루가 나와 붙여진 이름, 영명처럼 꽃이 오후 4시에 피어 저녁내내 피는 야간개화형 초화...

분꽃의 꽃말은 '내성적, 소심, 수줍음'

그 꽃이 바로 ‘분꽃’이라고 한다. 꽃에서는 명반을 사용하여 남색에 가까운 염료를 뽑을 수 있고, 씨는 가루를 내어 얼굴에 바르는 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한다. 분꽃은 꽃말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이라는데 공감이 간다...

꽃받침은 아래에서는 붙어있고 위에서는 열려있다. 분꽃에는 진정한 꽃잎이 없다. 꽃받침 모양으로 되어있는 5개는 꽃송이 주변...이용하기도 하였다. 뿌리를 ‘자말리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이뇨제와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 꽃말 : 수줍음, 소심, 겁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