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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감자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분나는 감자는 쪄서 먹으면 폭신폭신 넘 맛있지요. 쪄서 먹다보면 감자가 꼭 남더라구요. 찐감자 남은걸로 뭘 좀 할까 생각하다 감자 찰빵을 만들어 먹어봤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빠 맛보게 하려고 또...

유혹에 저 먼저 한 입 먹었습니다. ^^ 팍신! 팍신! 분나는 맛있는 감자...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죠? ^^* 강아지 밥주고 들어...이어서 들려오는 감탄사... "정말 맛있다! 먹어 본 감자 중에 최고로 맛있다~"^^* 비오시는 날, 찐감자 어떠세요? ^O...

오늘 아침으로 감자를 쪄 먹었어요. 얼마 안되는 농사지은 감자 벌써 다 먹고요. 로칼푸드갔더니 한박스 10000원. 어머나...넘 싸죠? 한박스 들고와 쪘더니 엄청 맛나요. 분나는 강원도 감자~~

완전 분나는 설봉감자입니다. 낮과 밤에 일교차가 많은 지역에서 자란 감자라 그 맛과 영양이 최고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찐감자 위에 묵은지를 올려 먹으면 군침이 꼴딱! 맛이 아주 끝내 줍니다. 감자를 찌거나 삶거나 구우셔도 파실파실한 분을 맛보실수...

포실포실 분나는 찐 감자에 이은 감자 부자의 두번째 감자 요리! ^^ 오늘은 베이컨 넣고 맛있게 볶은 감자채 베이컨 볶음이예요~ 지난번 볶음밥 만들고 조금 남은 베이컨이 있어서 감자랑 같이 넣고 달달 볶았더니 꼬~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 베이컨 대신...

데 콩 나면 콩자반 심으면 콩자반 나겠지. 감 심은 데 감 나듯 곶감씨 심으면 곶감 열릴 거구. 군고구마랑 찐고구마 포근포근 분나는 찐 감자 심으면 그대로 주렁주렁 열리겠지. 적당히 익은 김장김치 심어놓고 하루에 한포기씩 따 먹는 기쁨도 상상해...

끓으면서 물기가 감자 높이 까지 올라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이 그 그릇 안을 모두 들어가게 되어 포실포실한 분나는 찐 감자가 된다고 하더라. 말하자면 밥에 뜸들이는 효과? 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방법 아니니?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함 해봐...

제격이다 뿌리가 드러나도록 발자국의 흔적을 즐겨하는 감나무 삼복도 쉬는 그늘에 멍석 깔고 삶은 옥수수와 하얗게 분나는 찐 감자로 바가지 가득 배불렀다 멍석에 누워 잎 사이로 기웃대는 여문 햇살을 쪼개던 몽롱한 동심의 여유로움은 그때 후로 다시...

넣고~ 소금 한꼬집 넣어 20분 정도 찐거 같습니다. 압력솥을 흔들어 줍니다. 껍질이 터지면서 폭신한 감자의 속살이~ 분나는 감자인듯.....감자농사도 성공입니다. 내집이 아닌 딸내집에서 뒹글뒹글 쉬다 왔는데도 피곤해요...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