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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야마다야라는 수타우동 집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대기표받고 기다립니다. ^^;;; 예전에 방송에도 한번 나왔었다더군요. 수타짜장면과 대결한적이 있었다는데... 이집 아저씨의 신조는...

분당 구미동의 일본우동 야마다야입니다. 구미동은 분당에서도 한적한 곳이지만 몇몇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야마다야라는 유명한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카가와현이라고 꽤나 시골인 곳인데 이 집 주인 아저씨는 거기서 우동을 배우고...

나름 굉장히 유명한 집입니다. 처음 생겼을때보다 면발이 많이 굵어지긴 했습니다만 거의 오리지날 일본 우동맛입니다. 처음 드시는분들은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매일 줄서는 집입니다.

예전만큼의 감동은 덜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산본에 있는 우동집이 생각이 납니다. 제 절친 녀석이 우동 이야기를 하면서 분당에 엄청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꼭 다녀오라고 강추를 하는 곳이 있어서 다음 날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어설픈 블로그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