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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동안 줄기차게 울려댔나보다. 밤에 새벽에 떠나니..요깃거리라도 준비 하고 싶었지만..샌드위치를 준비하겠다던 내 바램은 당근 수포로 돌아간다..그저 씻어놓았던 방울토마토,오렌지랑 스낵이나 주섬주섬 챙겨 들고 4시40분 택시에 올랐다.. 4시가...

원에 대여한다. 기타 햇반이나 라면등과 마실것 등은 대개 있고 가격은 따블로 보면 된다. 1.3km 길이의 희운각 가는 길은 급경사의 맨땅과 돌맹이와 나무뿌리로 엮어져 있는 굴곡이 심한 길이다. 이런 길이 나는 싫다 나무뿌리가 길게 길위 또는 좌우로...

몇 분동안 그 자리에 앉아 있다가, 두칸을 차지하고 있는 옆 자리 아저씨에게 그 쪽에 앉아도 되냐고 여쭤보니,, 허허,, 말 없이 옆자리로 옮기신다 아저씨가 나랑 같이 앉고 싶지는 않았나보다.ㅎㅎ 덕분에 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생각한 것과 달리 한...

10여분동안 계단을 세다가 잊어 버리고, 내려가서 처음부터 다시 세지는 못하고, 그냥 다시 세다가 보면 도착합니다, 정상에서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많이 보입니다, 높지않은 작은 오름이라 옆의 따라비오름으로 이어지는 산길입니다, 우리는 따라비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