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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기지권 해결방법, 분묘기지권이란, 지료청구 가능할까?｜대법원 판례 변경, 화제의 판결 [대법원 판례 읽기] 분묘기지권 시효취득했더라도 토지사용료 내야

■분묘기지권과 토지사용료 ▲德川 위철환(33세, 미발협 회원) (양곡공파, 1958년, 장흥출신, 변호사, 前대한변호사협회장) "내 땅 위에 타인의 분묘가 설치되어 있어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데 이것을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요...

승낙 없이 분묘를 설치해 20년 이상 점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시효취득에 의한 분묘기지권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 우리 대법원은 토지소유자는 분묘기지권자에게 토지사용료(지료)를 청구할 수 있게 판시하고 있습니다. ​ ​ ​ 상수도 보호구역 문화재 보호구역...

A사는 B종중의 분묘기지권이 인정된다면 지료를 내라고도 주장했다. 재판과정에서는 B종중이 분묘기지권을 갖는지와 분묘기지권을 갖는다면 토지 사용료를 내야 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1,2심은 "명의수탁자인 종중원들이나 국가 등 이 땅의 전소유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