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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 분무기를 사용한지 5년되었습니다. 피스톤이 마모되어 약액이 조금씩 흐르더니 점점 양이 많아져 상주 시내에 가서...그런데 피스톤을 교체한 이후로 한참 살포를 하다보면 크랭크 탱크위에 있는 뚜껑으로 오일이 철철 흘러 넘칩니다. 오일...

누계걸음 4,421,496보 누계거리 3,358.38km.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해가 기울어 할 만 했지요 한 통을 다 하고 두 번째 약을 충전하려는데 아뿔사~~ 급물살인 수로에 뚜껑이 떨어져 손쓸 채도 없이 떠내려 가는데 잡으려니 통 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안되겠다 싶어 저만치 앞서가 기다리는데...

저런 용기는 어디서 구할수있어요..? 인터넷에 안보이네요..ㅜ 밑에건 츄레이에 걸수가 없어서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