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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아침을여는꽃이야기 꽃:꼬리조팝나무 꽃말 : 은밀한 사랑 봄에는 흰색의 자잘한 꽃이 피는 조팝나무가 있다면 여름의 전령은 분홍색의 꼬리조팝나무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모습이 줄기끝에 털이 수북이 덮인 꼬리를 연상케 하는 꽃이다. 꽃이...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7~8월에 새로 돋아난 가지의 끝에서 긴 꼬리모양의 분홍색 꽃이 달리며 열매는 9월에 영근다. 꼬리조팝나무는 주로 관상과 약용으로 쓰인다. 꽃에는 향기와 꿀이 있어 많은 곤충이 찾아드는 밀원식물로 정원과 공원 등에...

꼬리조팝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6~8월에 연한분홍색의 햇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골돌로서 털이존재하며 갈색으로 10월에 익음./ 이윤수. 2024.09.13.폰찍음.

가장 닮았을까요? 원추형 꽃차례가 짐승의 꼬리를 닮았다 해서 '꼬리조팝나무'라고 부른다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꼬리조팝나무 꽃차례를 닮은 동물이 퍼뜩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어여쁜 분홍색꽃이 시선을 붙잡고 있는 효과가 아닐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