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74. 벋다, 뻗다, 붇다, 붓다, 부시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는 것을 ‘벋다’ 또는 ‘뻗다’라고 한다. 우리가 다리를 뻗는 것처럼 오므렸던 것을 펴는 것도 ‘뻗다’이다. 이 ‘벋다’, ‘뻗다’도 ‘물’의 뜻을 가지는 ‘받ㅎ’이 그...

시방세계 Ⅱ 붓다의 면목 글 공일 스님 서울대학교 졸업, 인도철학자, 현재 서울 봉은사 포교국장 감은 듯 뜬 듯한 눈길을 하고...있다. 절집 법당에서 마주치는 불상의 특징이다. 붇다의 저 오래된 침묵은 묵언으로 알려진다 침묵의 언어는 결코 서두르지...

줄을 모른다."와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타낼 때에는 '붇다'를 씁니다. '붓다', '붇다'의 뜻에 따라, '붓다'는 '얼굴이 붓다/병으로 간이 붓다/울어서 눈이 붓다/다리가 통통 붓다/벌에 쏘인 자리가 붓다/편도선이 부어서 말하기가 어렵다.'와 같이 쓰이고...

쉽게 가릴 수 있다. '걷기 전에, '걷지 않은 길, 걷게 되었다, 걸을 수 없는 상태, 걸은 뒤에 돌아보니,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처럼 '붓다'는 당하는 말도 시티는 말도 필요 없고, '붇다'의 시키는 말은 '불리다'이다. 참고 도서 《동사의 맛》 김정선 지음

박히다 가슴에 못 박힌 한(恨). 45회 * 붇다 / 붓다. * 붇다 : 물기를 흡수해서 원래보다 부피가 커겼을 때 # 북어포가 붇다. * 붓다 : 벌에 쏘이거나 병으로 인해 몸이 부었을 때 # 벌에 쏘인 자리가 붓다. 액체나 작은 알갱이 등의 물건을 통에 부을 때...

<우리말 편지 76> ‘붇다’와 ’붓다‘ 지난번 편지에서는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는 의미를 지닌 우리말 동사의 기본형은 ‘불다‘가 아니라 ’붇다‘이므로 가령, ’불고 불은 라면‘과 같은 표현에서 쓰인 ’불고‘는 ’붇고‘로 적어야 올바른...

[우리말 바루기] 2020. 5. 5 ♣ 틀리기 쉬운 우리말(42) 붇다와 붓다 우리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있습니다. '붇다'와 '붓다'도 글을 쓸 때 종종 헷갈리게 되는 단어들이라고 하겠습니다. '붇다'의 사전적 의미 •물에 젖어서...

불다 - 동풍이 불다 [붓다] : 살이나 기관이 붓다 - 얼굴이 붓다 액체를 옮겨 담다 - 기름을 붓다 [붇다] :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 - 라면이 붇다 수효가 커지다 - 살림이 붇다 * 아래는 [붇다] 용언의 활용 입니다. 라면이 붇다. 라면이 붇기 전에...

분수(分數) - ①분별하는 슬기. ②자기 신분에 맞는 분한(分限). [준]분 푼수 - ①정도. 비율. ②신분. 됨됨이. ◇ 붇다-불다-붓다 붇다 - (ㄷ불규칙)[자]①물에 젖어 부피가 늘다. ②수효나 양이 많아지다. *비가 많이 오더니 강물이 불어 둑 위로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