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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불교만 받들어 믿겠다.” 이때 보살이 신통력을 써서 흰 말 천 마리를 나타내 보여 천 마리 흰 새를 울게 함으로써 정법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도록 하였다. 이런 일로 해서 세존께서 ‘말로 새들을 울게 한 이[馬鳴]’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 이제...

에는 '범음(梵音)으로 비로자나는 태양[日]의 다른 이름이다'라고 하여, 대일여래라는 명칭을 준 이유를 설하고 있다. 태양이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태양의 에너지를 그 근원으로 하기에 그 어느 것보다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것이고, 그러한 존재에...

은 불교의 구경묘각 즉 성불(究竟妙覺卽成佛)임이 분명하다. 11. 四願 - 네 가지 원 이제 이미 스스로 삼신불(三身佛)에 귀의하여 마쳤으니, 선지식들과 더불어 네 가지 넓고 큰 원을 발하리라(發四弘大願). 선지식들아, 다 함께 혜능을 따라 말하라. 무량...

여러 경전에 밝혀져 있다. 종교적으로 보았을 때 작법무는 환희용약(歡喜踊躍)에서 비롯되었으며, 환희용약은 깊은 신앙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한편 불교의식무용의 전개와 발전은 밀교(密敎)의 발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밀교에서는 신(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