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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에 관심 있는 신진작가 및 작가 지망생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바랍니다. ■ 응모마감: 2025년 12월 6일(금) ■ 응모대상: 문학에 관심을 둔 신진작가 및 작가 지망생 ■ 공모분야 - 단편소설 부문: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또는 A4...

400만 원 _아동문학: 300만 원 _문학평론: 300만 원 ​ ■ 당선작 발표 _2025년 1월 1일 신년 특집호 (당선자에 한해 개별통보...율곡로 1길 31(사간동 112)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한국불교신문사 신춘문예담당자 앞 ※ E-mail로는 접수받지 않으며...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542) /////// [2024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 김준경 ‘운주사 천불천탑’ 운주사 천불천탑 / 김준경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고 그 누구도 떠밀지 않았다 저마다 한손에 정을, 다른 손에 망치를 들고 찾아왔다 운주계곡 조용...

[2019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고독의 방 ​ ​ ​ 차진주 ​ ​ ​ 사방으로 흐르는 하이얀 잉크에 투명한 창을 내고 시를 쓴다 바람을 묶어 단단히 메어두고 그 시로 난 길에 청보리밭 청명한 내음이 입속에 오도독 씹힐 때 영원으로 가는 내밀한 계단이...

https://naver.me/xRPsBG4o 청벚 보살/이수진<2023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감상 홍정식) 개심사 청벚나무 가지에 연둣빛 꽃이 눈을 떴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 것일까 가지 하나 길게 내밀어 법... blog.naver.com 청벚 보살/이수진<2023 불교신문...

산벚꽃 피는 달 -김제이 달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 저 달 언덕에 산벚꽃나무숲이 있었지, 난 날마다 산벚꽃나무숲 언덕에 올라 지구를 바라보았지, 지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던지, 지구에도 산벚꽃나무숲이 있을 거라 믿었지, 거기...

24. 2022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수미산 외 1편 / 홍서연 십이월, 마른 나뭇가지 위에 어미 새가 집을 짓는다 앙상한 바람 사이로 고집멸도의 지푸라기를 얹는다 하루 사흘 그리고 며칠, 바닥에서 퍼드덕거리는 아기 개똥지빠귀 모닥불이 훨훨...

www.ibulgyo.com) ​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448 [2024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 김준경 ‘운주사 천불천탑’ - 불교신문 운주사 천불천탑김준경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고 그 누구도 떠밀지 않았다저마다 한손에 정...

가지를 살짝 더 펼치는 것 같았지. 주연이의 얼굴에 나무 그늘이 드리워졌어. 바람이 불자 그늘 사이로 스미는 햇빛에 얼굴이 살랑살랑 빛났어. 친구가 내 마음에 들어와 반짝였어. ‘나도 그냥 네가 있어 좋아.’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