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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 불국사주차장(출발)-토함산임도-정상(2022마지막일출)-시부거리(골인...

다니면서 손을 타는거 같아서... 나름 기변을 위한 변명거리를 만들어 매물을 올렸는데... 앞.뒤 타이어 다 갈아놓고 오일 갈아...잘 탔다..가서도 잘 달려주길 바래.. 그리고 바로 다음날 부산으로 브이스트롬650을 일명 새부리를 보러 가자고 마나님을...

위해.. 부산에서 해야언니가 차량지원을 왔습니다..ㅎㅎ 한차를 만들어 먼저 보내고.. 우린.. 서출지까지 걷기로 합니다.. 남산리 삼층석탑 두기.. 오늘 일정의 마지막.. ㅎㅎ 경주를 들러 이분을 안보면.. 왠지 허전한.. 느낌.. 아실려나? 가장 잘생긴...

즐거웠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석빙고, 포석정, 오릉 등을 둘러보느라 다들 피곤할 터인데도 보문에서 벚꽃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을 때도 다들 옛날이야기로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끝없이 쏟아지는 이야기들 속에 아쉬운 정을 나누며...

특유한 부산의 억센 사투리 및 허물없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 시는것이 어엿 36회의 긴 세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포항의...그 무엇에 비유할수 없게 좋았으며 바다바람와 크나큰 손의 작품은 관광객을 흡입하는데 포항의 자랑거리가 아닌가 합니다 어린...

아래쪽에서...불국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을 마주했습니다. 우린 울산 염포산으로 가야하니...휴양림이 있다는 방향으로 쭉....^^ 삼태지맥길 들머리가 있는...경주 풍력발전소 입구 삼거리에 내려섰네요. 오른쪽 능선에서부터 울산 화암추등대가...

고향 손칼국수 경주는 언제 가보아도 신비스러운 도시다. 멀리 산들이 달빛 아래 원무를 추는 여인들처럼 감싸 안았고 고대의 시간 속에 떠 있는 듯한 도시 한복판에는 커다란 고분들이 무리를 지어 있다.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도 없는 이 수없는 무덤...

괘릉, 불국사 관광을 마치고 들리기 좋다. 메뉴는 석거돈 7,000원, 낙지볶음 7,000원이다. 한자어로 낙지를 뜻하는 말이 '석거(石距)'라고 하니 '석거돈'이란 낙지와 돼지고기 볶음을 말하는 것이다. 신속하고 빠르게 음식이 나와서 주변 공단 직원들에게...